[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생에 첫 수타에 성공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특집 이벤트 '보글 짜글 청춘의 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부용은 수타 중간점검에서 생에 처음으로 수타에 성공했다. 스승에게 배운 대로 조심스럽게 반죽을 치던 김부용은 마침내 수타 팀 최초로 면 만들기에 성공했다.
스승도 "그 정도면 삶아도 된다"며 인정했다.
김부용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소름이 머리끝까지 끼쳤다. 정말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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