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명품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김홍선 영화감독이 영화 기획부터 생생한 현장이야기까지 영화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부터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109A호에서 진행될 김홍선 감독의 토크콘서트 '봄, Talk with 김홍선'은 서강대학교언론대학원이 주관하고, 서강대학교언론대학원 영화동아리 '서강씨네'가 주최했다. 여기에 문화공유플랫폼 다나플릭스가 공식 후원 및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김홍선 감독은 영화 '공모자들'(2012), '기술자들'(2014), '반드시 잡는다'(2017) 등 범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개성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대한민국 대표 스릴러 영화감독이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내려티브와 스피디한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김홍선 감독의 이번 토크콘서트 '봄, Talk with 김홍선'에 많은 이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김홍선 감독의 토크콘서트 '봄, Talk with 김홍선'을 기획한 '서강씨네'는 단순히 영화를 즐기는 모임을 넘어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과의 활성화와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행사를 기획하는 교내 영화동아리로, 문화공유플랫폼 '다나플릭스'와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홍선 감독의 토크콘서트 '봄, Talk with 김홍선'은 무료로 진행되나, 다나플릭스 예매사이트를 통해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인원은 최대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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