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초이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0으로 앞서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초이스는 상대 세번째 투수 노성호의 초구 143㎞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5호.
초이스의 홈런으로 넥센은 7회 현재 NC에 6-0으로 앞서고 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