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새 앨범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타이틀곡 '그날의 너' 20초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하늘색 파스텔 톤의 배경이 청량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마치 동화책 속 주인공 같은 멤버들의 깜찍하고 청순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티저를 통해 어떤 스토리와 영상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실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타이틀곡명과 음원 발매 일시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티저 영상에 삽입된 BGM을 통해 타이틀곡 '그날의 너' 곡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는 러블리즈 특유의 발랄하고 힘찬 에너지가 미니 4집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 앨범마다 확고한 콘셉트, 어떠한 무대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실력, 팀 고유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러블리즈는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무대와 음악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의 새 미니앨범 '치유(治癒)'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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