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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임현정, 11년 만의 컴백...16일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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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임현정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봄의 설렘을 선사했다.

12일 임현정의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측은 오는 16일 발매하는 임현정의 새 싱글 '사랑이 온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랑이 온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상큼하고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임현정의 감성적 보컬과 사랑의 설렘을 유발하는 봄의 연인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파트 벤치 앞, 노을이 지는 바다, 벚꽃이 만개한 다리 위 등 봄이 가득한 곳들에서 다정히 입을 맞추며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사랑이 온다-임현정'이라는 글귀와 함께 '2018. 04. 16'이라고 발매일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팔레트', '밤편지'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등으로 탁월한 영상미를 선사한 이래경 감독이 일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사랑이 온다'는 35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임현정은 모든 파트 연주를 위해 영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 연주자, 스트링 편곡자를 직접 섭외해 세심한 녹음 과정을 거치는 등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