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민국 1등 라디오' SBS 파워FM의 현장출장 생방송 '여기 콘서트'가 신촌으로 출격한다. 이는 작년 10월 강남역 일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후 약 6개월 만이다.
SBS 파워FM은 오는 4월 12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여기 콘서트'를 개최하여 청취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여기 콘서트'에는 파워FM의 오후 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붐붐파워', '박소현의 러브게임', '이국주의 영스트리트'가 출격해 6시간 연속 특별 생방송을 펼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흥'을 책임질 첫 주자로 '붐붐파워'가 나선다. '붐붐파워'는 DJ 붐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여기 콘서트'에는 상큼함으로 무장한 걸그룹 에이프릴과 함께 '쇼미더머니6'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넉살과 한해가 동시 출격해 신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파워FM 대표 장수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바통을 이어받아 퇴근길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별히 가수 정진운이 더블 DJ로 참여하며 박소현과 함께 꿀 케미를 선보인다. 더불어 인디신 대세 여성 팝듀오 옥상달빛과 언프리티랩스타 출신 인기 래퍼 키썸이 출연해 퇴근길 청취자들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이국주의 영스트리트'가 '여기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DJ 이국주의 재치 있고 매끄러운 진행과 더불어 음원 강자로 등극한 뮤지션 신현희와 김루트, 나인뮤지스 경리와 가수 최낙타가 무대에 올라 설렘 가득한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워FM 현장출장 생방송 '여기 콘서트'는 4월 12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취자들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생방송으로 보고 들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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