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허영생이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허영생은 10일 오후 6시 30분 케이블TV SBS MTV에서 방송되는 '더쇼'를 통해 싱글 앨범 '몽(夢); 날다'의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는 얼반(Urban) 장르의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허영생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웰메이드 음악 탄생을 알렸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는 허영생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한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허영생은 '더쇼'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까지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지난 8일 발매된 허영생의 싱글 앨범 '몽(夢); 날다'는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를 비롯해 '플라이 어웨이(Fly Away)', 'Fly Away JP ver (CD ONLY)' 트랙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허영생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으며, 섬세한 감수성과 표현력이 극대화됐다는 평이다. 이에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허영생의 싱글 앨범 '몽(夢); 날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허영생은 10일 '더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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