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8년 1월 4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을 제한한 가운데, 밀폐형 텀블러 및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은 반입할 수 있다는 세부 기준을 밝혀 반입 가능 용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음식물 반입을 제한한 가장 큰 이유는, 쏟아지기 쉬운 뜨거운 음료나 얼음 등의 음식물을 소지하고 탑승하는 시민들로부터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지난 2일 서울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에 관한 세부기준'에 따르면, 밀폐형 텀블러나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하다. 이에 이동 중에도 음료가 샐 염려가 없는 밀폐력과 장시간을 들고 있어도 부담이 덜한 가벼운 무게, 그리고 우수한 보온력 및 보냉력을 가진 텀블러 제품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이 할인되고, 친환경적 생활의 일환으로 텀블러, 보온병 등의 사용이 사회적으로 권장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중 써모스 JNL 텀블러는 고무 패킹을 이용한 강력한 밀폐력으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못하게 막아준다. 특히, 서울시 시내버스 내 음식물 반입 관련 조례 개정의 근본적인 원인이 버스 내 반입된 음식물을 다른 사람에게 쏟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른 결과인 만큼, 보온병의 강력한 밀폐력은 필수 요소다. 이에 써모스 JNL 텀블러는 음용구의 실리콘 패킹으로 시내버스 이용 시에도 내용물이 밖으로 샐 염려가 없어,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를 덜어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ㅋ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제격이다. 이동 중 지니고 다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벼우면서 적당한 용량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 400mL 용량의 JNL-403K는 음용에 적절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히, 출ㆍ퇴근길 만원으로 북적이는 버스 안에서 지니고 있기 불편하거나, 과도하게 작은 사이즈로 실용성이 떨어질 우려를 잠재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다. 180g의 초경량 무게 또한 버스 이용 시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가볍고 우수한 밀폐력을 지닌 JNL 텀블러 사용을 통해 편하게 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다른 버스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뛰어난 실용성을 지닌 텀블러 라인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