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9일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상임대표 구병모)는 송파에 위치한 한마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윤재중)에서 국내외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미혼모등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마음상공인협동조합의 윤재중 이사장은 "국내외 경기가 좋지않은 경제적 환경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상황은 더더욱 쉽지 않지만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기에 소상공인들이 하나 된 협동조합에서 작은 나눔들을 실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사)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구병모 대표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 소상공인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앞으로 한마음상공인협동조합은 조합의 회원인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제품을 공익적 바자회 개최를 통해 판매하고 이익금을 (사)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하였고 또한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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