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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 누리는 ‘의왕 더샵캐슬’ 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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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많은 이들이 "어디 사세요?"라는 물음에 지역명 대신 "더샵에 살아요, 롯데캐슬에 살고 있어요" 등 아파트 브랜드를 이야기한다.

그만큼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있어 아파트 브랜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브랜드 아파트는 인지도와 상품성, 투자가치가 非브랜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택 경기 침체기에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고, 주택 수요도 꾸준하다. 더불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장점이 갖춰져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정부가 시장 안정을 위해 대출규제를 급격히 강화하자 시장 침체를 우려한 수요자들이 안정성 높은 브랜드 아파트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단지 모두가 브랜드 아파트로 집계됐다.

부동산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호황기에는 상승 폭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파트 품질 및 기능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등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도심권에 들어서는 알짜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주변의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는 요즘 분양예정 단지 중 눈에 띄는 브랜드 아파트들은 벌써부터 그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수요자, 투자자들 사이에선 지역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 아파트 확보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5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함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의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의왕 더샵캐슬'을 꼽을 수 있다. 규모와 입지 면에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아파트로 평가 되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각각 5위, 9위를 차지한 1군 건설사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 스탁이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도 5위, 8위에 나란히 올라 안정성은 물론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런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의왕 더샵캐슬'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 동, 총 941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 32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더블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엔 의왕초, 모락중, 모락고교 등 학군이 자리하고, 반경 2km 이내는 안양에서 학군으로 제일 유명한 평촌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이미 의왕 더샵캐슬이 들어서는 오전동은 지리적으로 의왕시이지만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평촌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 단지 앞에는 모락로와 경수대로가 있어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는 물론 평촌과 범계역세권에 들어선 편의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환경 역시 인기 요인이다. 단지는 모락산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근처에 있는 백운호수 등과 인접해 있다. 이에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교통환경은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한다. 이를 이용해 수원, 동탄, 오산, 사당, 강남, 잠실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간 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역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의 브랜드가 합쳐져 프리미엄 가치 역시 더블효과를 누리는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되는 '의왕 더샵캐슬'은 오는 5월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