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새봄을 맞아 티볼리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초청행사 청춘예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개최하는 티볼리 브랜드 오너 초청 나이트 파티 '청춘예찬(靑春禮讚)'이 지난 7~8일(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진행됐다. 티볼리 브랜드(티볼리/아머/에어) 보유 고객 총 200개 팀 1,000여 명(5인 가족 기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 사이의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 ▲흥겨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돋워 준 티볼리 엣지(Edge) 콘서트 ▲클럽 디제잉쇼 등 프로그램은 물론 ▲티볼리 나이트 스페셜 라운지 ▲푸드트럭 ▲7가지 컬래보레이션 홍보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로 빈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티볼리 아머 오너 임세연씨는 "가족행사도 좋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스트레스도 풀고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좋았다"며 "'청춘예찬'처럼 티볼리 브랜드 오너들 연령대를 반영한 멋진 행사들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티볼리 브랜드 오너를 대상으로 참가 모집을 진행한 '청춘예찬'은 모집 경쟁률 10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고객 특성에 맞춘 세부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안겨 준 것으로 보인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21~22일(토~일) 강원 양양의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티볼리 서핑 캠프' 참가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이며,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형 SUV 3년 연속 1위(국내 판매대수 기준)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