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4월 이사철을 맞아 중소기업 가구 판매 확대를 위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8일부터 주말마다 중소기업 가구를 특별 구성으로 편성하는 '인테리어 특집전'을 진행한다. 8일 금성침대를 시작으로 매 일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침대와 소파를 판매한다.
특집전에서는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3만~7만원 가격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상품에 따라 메모리폼 베개, 스툴 세트 등 특별 구성품을 제공한다.
특집전은 봄 이사철을 맞아 대기업·외국기업에 맞서 판매 확대에 나서는 우리 중소 가구업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태원 공영홈쇼핑 상품개발자(MD)는 "가구업계에게 봄·가을 이사철은 한해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특집전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며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 가구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