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스위치' 정웅인이 장근석의 정체를 의심했다.
4일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5회에서는 금태웅(정웅인)이 정도영(최재원)과 접선했다.
이날 김실장(송원석)은 백준수(장근석)라 오해한 사도찬(장근석)을 죽이려했지만 실패했다.
김실장은 백준수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얼마 뒤 금태웅은 누군가와 은밀히 접선했다. 그는 알고보니 지검장 정도영(최재원)이었다.
정도영은 "설계도는 좋았지만, 방법은 재고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하다 잘못되면 여러 사람 피 본다. 동영상도 확보했다니 수선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태웅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근데 백준수 검사가 맞냐"라고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