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3주년 특집으로 시청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세 돌 맞이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시청자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은 청춘들이 지난 3년간 시골집에서 갈고 닦은 음식 솜씨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로, 청춘들이 직접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현재 유명 셰프에게 레시피를 전수받는가 하면 집에서도 요리 특훈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불타는 청춘' 이승훈 PD는 "지난 번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참여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힘입어 '불타는 청춘' 3주년 특집으로 저희 프로그램을 애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근교 식당에서 개최되며, 4일 오후 6시까지 '불타는 청춘' 홈페이지에 시청자 사연을 올리신 분들을 추첨해서 제작진이 개별 초대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불타는 청춘'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편은 오는 4월 1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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