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세븐틴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스핀-오프 (GOING SEVENTEEN SPIN-OFF)' 5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세븐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거침없이' 녹음 현장부터 음악 방송 현장까지 비하인드 모습을 거침없이 담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부석순'은 녹음실에서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곡의 포인트 부분인 "거침없이 걸어가지"를 다양한 버전으로 녹음하는 등 유쾌한 모습과 함께 '부석순'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세븐틴의 첫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거침없이' 스케줄 활동의 비하인드를 통해 신선하고 재치 있는 인사법을 선보였으며, 앞서 지난 25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안무 영상 촬영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그들만의 센스 있는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첫 음악 방송에서 '부석순'은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를 펼친 것은 물론 열정 가득한 그들만의 콩트에 심취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음원 공개 시간이 되자 직접 작사에 참여한 부분을 친절하게 소개하며 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첫 음악 방송을 마친 '부석순'은 퇴근길 차 안에서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거침없이'를 신나게 즐겼으며 한껏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첫 방송이 끝났는데 수고 많았고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부석순'은 '고잉 세븐틴 스핀-오프' 5화를 통해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 활동기 비하인드를 보다 알차게 담아내며 세븐틴의 첫 번째 스페셜 유닛인 '부석순' 활동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일 오후 8시 Mnet과 네이버 V live 동시 생중계를 통해 토크쇼와 관찰형 리얼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SVT클럽'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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