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효리네 민박2'에서 박보검이 '애인 있어요'를 열창했다.
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윤아, 박보검 네 사람이 민박집에서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 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박보검이 "이상순에게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작업실 구경을 시켜줬다. 마침 작업실을 궁금해했던 박보검은 누구보다 설레며 윤아와 함께 작업실로 향했고, 작업실 내에 다양한 악기와 장비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박보검은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애창곡 '애인 있어요'를 불렀다. 박보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이효리와 윤아는 한껏 빠져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