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북방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정신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의 '청년 e-서포터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년 e-서포터즈'는 북방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의 북방지역 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씨엔블루 베이시스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신은 북방지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위원회의 북방정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정신은 29일 진행된 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해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청년 e-서포터즈'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위원회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가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정신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청년 e-서포터즈'는 위원회의 북방정책을 청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북방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북방의 미래는 청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한-러 기업협의회 회장단 및 공공기관, 관련분야 전문가 멘토링, 정책현장탐방, 콘텐츠 제작 우수상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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