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그 자체였던 김태호PD가 종영을 앞둔 소회를 전한다.
MBC는 28일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종영을 하루 앞둔 30일 간단한 소회를 밝히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태호PD는 최근 '무한도전'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무한도전'은 13년여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한다. MBC 측은 "김태호PD가 재정비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은 29일 마지막 녹화 및 종방연을 가진 뒤 3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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