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젝스키스가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팬 페스티벌'을 연다.
젝스키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0개(서울 4곳, 대전, 전주, 대구, 울산, 광주, 부산) 다나플릭스에서 '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재결합 이후 젝스키스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16년 개최된 콘서트 'YELLOW NOTE' 실황 영상을 비롯해 2017년 팬미팅 'YELLOWKIES DAY', 부산에서 진행됐던 시즌 그리팅, 호놀룰루 20주년 기념 행사 등 총 4편의 영상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료 상영회는 4월 15일 다가오는 젝스키스의 데뷔 21주년,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의 누적 관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해 기획됐다.
'젝스키스 에이틴'은 지난 25일 개봉 67일 만에 누적 관객 5만명을 달성하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였다. 공연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화 중에서는 이례적인 관객 동원수다. 많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며 젝스키스는 큰 사랑을 보여준 팬들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했다.
상영회는 오늘(28일) 오후 4시 다나플릭스를 통해 무료 예매 가능하며, 예매한 팬들에게는 젝스키스 '팬 페스티벌' 기념 포스터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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