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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몬스타엑스 주헌 "자작곡 스페셜, 타이틀곡 노렸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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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언니네라디오' 몬스타엑스 주헌이 대표를 향한 소심한 원망을 드러냈다.

28일 SBS러브FM '언니네라디오-은프라숙프리쇼'에는 최근 신곡 '젤러시(Jealousy)'로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드라마라마' 앨범이 '더 코드'였고, 이번 앨범은 세계관이 이어지기 때문에 '더 커넥트'"라고 운을 뗀뒤 "정규라고 하려면 10곡 넘어야하고, 보통 미니는 5-6곡인데, 저희는 7곡으로 꽉꽉 채웠다. 7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경합할 만큼 공들인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엔 원호와 주헌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프 온리'와 '스페셜'이 수록됐다. 원호는 "타이틀곡 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웃었고, 주헌은 "스페셜은 타이틀곡을 노리고 만든 노래인데, 대표님 제 노래 좀 들어주세요"라며 귀엽게 원망했다.

형원은 타이틀곡 '젤러시'에 대해 "힙합 미디움 템포곡이다. 제목에 맞게 질투가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