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에 근거리 직업인 '무사'가 추가된다.
펄어비스는 27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예고로 무사를 소개했다.
조용민 개발총괄 PD는 인터뷰에서 3월 중으로 신규직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가장 먼저 추가될 직업은 무사로 결정됐다. 동양무예를 모티브로 제작된 무사는 도검과 각궁을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도검을 사용해 예리하고 날렵한 검술로 적을 띄우거나 찌르며 각궁과 함께 연계기를 펼친다.
무사와 함께 펄어비스는 3월 중 거점전과 길드전쟁, 신규지역 메디아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점전은 27일과 29일 3, 4차 리허설을 진행한다. 이번 리허설은 성물과 방어탑, 바리케이트가 업그레이드되고 코끼리 3마리와 대포 10대가 지급된다.
길드전쟁은 업데이트 된 상태다. 상대 길드에 전쟁을 선포하면, 필드에서 PvP를 즐길 수 있다. 아직 오류가 남아 있지만 경쟁 콘텐츠가 하나둘씩 업데이트되면서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지역 메디아는 무사 업데이트와 함께 3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매주 콘텐츠 밸런스와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을 위해 봄맞이, 수정, 광원석 합성, 투기장, 영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