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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윌리엄X벤틀리, 호주 할머니와 만남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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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윌리엄 가족이 호주 할머니와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윌리엄 가족은 할머니 나나를 만나러 17시간 비행 끝에 호주에 도착했다. 할머니는 윌리엄을 보자마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벤틀리를 처음 만난 할머니는 감동했다.

할머니는 손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샘 해밍턴은 "엄마 나도 왔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