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예비 시부모님의 사랑에 감동했다.
한채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여자친구에게 케이크 따위 절대 사주지 않을 거란 걸 너무 잘~ 아시는 어머님의 선물.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이 밤에 첫 촛불을 켜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채아는 글과 함께 예비 시부모님인 차범근 부부로부터 받은 케이크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받는 예비 며느리임을 드러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자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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