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 편'에 역대 최연소 게스트 한현민이 깜짝 등장했다.
오는 25일 방송될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유구한 세계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스리랑카에서의 두 번째 날을 맞아 깜짝 기상 마법사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타고난 예능감으로 차세대 예능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 한현민이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191cm의 큰 키와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한현민은 미국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토종 한국 감성을 자랑하는 10대 소년 한현민은 홀로 스리랑카의 오지까지 씩씩하게 도착해 새벽부터 형들을 소스라치게 놀라게 만들었다. 한현민의 등장으로 못생긴 팀은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 울렁증에도 불구하고 어설픈 영어로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도하려 노력하는 것은 물론, 형들이 시키면 언제 어디서든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맏형 윤정수는 한현민을 아들로 삼으며 알뜰살뜰 챙겼다는 후문.
한편 평균연령 42살 형들과 18살 한현민의 24살 차이를 뛰어넘는 환상케미 오지 여행기는 오는 25일(일) 저녁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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