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내 최대의 식문화 트렌드 쇼핑 컨벤션인 '2018 올리브콘'에 대한 사전 열기가 뜨겁다.
'올리브콘(Oilvecon)'은 올리브 채널명과 컨벤션(convention)을 합친 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이 제안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쇼핑·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컨벤션이다. 오는 5월2일(수)부터 6일(일)까지 강남 코엑스 C홀과 E홀에서 개최된다.
개최 소식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 올리브콘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일주일 만에 완판 되며 사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올리브콘은 2차 얼리버드 티켓을 3월26일까지 소량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런 관심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업계에도 이어졌다. '위워크코리아'에서 진행된 '올리브콘 사전 설명회'에서 현대백화점, 리바트, 호주 퀸즐랜드 관광청 등 관련 업계에서도 올리브콘 참여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혜연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 과장은 "현재 리빙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이 다양한 리빙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올리브콘처럼 재미있는 컨텐츠를 갖추고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영감까지 줄 수 있는 컨벤션이 생겨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B2B뿐 아니라, B2C를 위한 '올리브콘'은 '글로벌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관인 영국 WGSN과 함께 '로컬'을 테마로, 서울과 도쿄의 라이프스타일 프로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장이다. 주요연사로는 도쿄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 료헤이 스이타, 도쿄의 트렁크호텔을 컨설팅한 마사토 세키구치, 홍대의 땡스북스 대표 이기섭 등이 참여를 확정 지었다.
올리브콘의 2차 얼리버드 티켓 및 글로벌 세미나 티켓은 CJmall, 네이버예약, 티켓링크, 위메프, 티빙, 29cm(글로콘 세미나 티켓만 가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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