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보라가 '홍보봇'을 자처했다.
웹드라마 <연애포차>(제작 플레이리스트)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 한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 비현실적 알바생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완벽한 알바생으로 변신해 연애포차의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연애포차 간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메뉴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녹아든 듯 질끈 묶은 머리와 많은 사연을 지닌 듯한 눈빛으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비현실적인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기도.
한편 웹드라마 <연애포차>에서 도시 생활을 꿈꾸며 시골에서 갓 상경한 포차 알바생 '하연' 역을 맡은 김보라는 생존을 위해 연애 포차에서 일하지만 연애에는 무관심한 흙수저 철벽녀로 변신해 청춘들의 현실적인 아픔을 그려낼 예정이다. 더불어 점차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미모의 알바생으로 완벽 변신해 본방 사수를 독려한 김보라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연애포차>는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오늘(22일) 저녁 7시 첫 공개되며, 매주 목, 토요일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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