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미팅 'PRISTIN 1ST PARTY'를 개최했다.
프리스틴은 지난 21일 오후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PRISTIN 1ST PARTY'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생일을 함께했다.
이날 프리스틴은 '팬들과 함께하는 1주년 파티'를 테마로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데뷔 전부터 '플레디스 걸즈'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하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곳이기도 한 뜻깊은 장소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팬미팅에서 프리스틴은 데뷔 앨범 'HI! PRISTIN'의 수록곡 'Be The Star'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다양한 의미가 담긴 소품들로 1주년 돌잡이 등을 진행해 프리스틴과 팬들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각종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프리스틴은 이날 팬들을 위해 미리 직접 준비한 영상 편지를 공개하는 순서에서, 데뷔부터 지금까지 아낌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프리스틴은 마지막 앵콜곡으로 팬송 '또 하나의 약속'을 선사했으며,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1주년 기념 돌맞이 떡을 역조공 하는 등 팬사랑으로 가득했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미팅을 마친 프리스틴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이 여러분들이 있기에 더욱 힘을 얻어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곡으로 하루빨리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21일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PRISTIN 1ST PARTY'를 개최, 팬들과 함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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