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용준형이 '소나기'의 스케줄 플랜을 공개하며 솔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19일 자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용준형의 디지털 싱글 '소나기(Sudden Shower)'의 스케줄 플랜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 플랜에 따르면 20일 가사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음원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그리움과 아픈 마음을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나기에 빗대어 쓴 곡으로 용준형 특유의 담담하고 시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R&B 이다.
그간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용준형이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인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져 있는 상태.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10cm 권정렬의 피처링 소식과 함께 콘서트장에서 맺어진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완성도 높은 콜라보레이션 곡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용준형의 디지털 싱글 '소나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