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이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김용환 전 나이스신용평가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람인에이치알 대표이사는 12년만에 처음으로 바뀌는 것으로, 김 대표는 앞으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이끌어가게 된다.
김 대표는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신용평가정보 전무, 나이스평가정보 CIO(전무)를 거쳐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나이스신용평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