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가 역전 홈런포를 터뜨렸다.
버나디나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에서 4-5로 뒤진 7회 역전 2점 홈런을 쳐냈다.
버나디나는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삼성의 세번째 투수 임현준의 2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KIA는은 7회 6-5로 재역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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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가 역전 홈런포를 터뜨렸다.
버나디나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에서 4-5로 뒤진 7회 역전 2점 홈런을 쳐냈다.
버나디나는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삼성의 세번째 투수 임현준의 2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KIA는은 7회 6-5로 재역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