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우주소녀 완전체가 '슈가맨2'의 쇼맨으로 출연해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1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메가 히트 원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세대 만능 걸그룹 우주소녀와 음원 역주행의 신화 장덕철이 쇼맨으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우주소녀 연정은 I.O.I로 시즌 1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우주소녀를 대표해 "우리 그룹 완전체 13인이 아주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바란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희열 역시 "우주소녀가 신곡 무대보다 역주행송 무대를 더 열심히 준비 했다더라"며 제보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룹 장덕철은 "이번이 TV에 두 번째 출연이다"라며 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곡 '그 날처럼'을 무반주로 열창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장덕철의 덕인과 우주소녀의 엑시가 모두 '래퍼 서바이벌' 출신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랩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
'재능 부자' 우주소녀와 장덕철의 2018 역주행송 무대는 11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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