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티'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10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인 극본, 모완일 연출) 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결정했다. 최근 포상휴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던 중 다낭으로 포상휴가지를 정하며 참석자와 인원 등에 대한 조정을 이어오고 있다.
'미스티'는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인 8% 선을 넘어서며 JTBC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극중 고혜란(김남주)과 강태욱(지진희) 등의 열연과 더불어 신예 한지원(진기주)과 곽기자(구자성) 등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케빈리(고준)를 둘러싼 살인혐의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드라마의 중심을 차지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중이다.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미스티'는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을 연일 기록하고 있는 한편, 작품성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내부적으로도 큰 성과를 내는 중. 이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포상휴가를 논의 끝에 준비하며 '미스티' 팀의 노고에 감사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미스티'는 종영까지 6회만을 남겨둔 상태다. '미스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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