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승재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아지와 산책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승재는 산책 중 또래 아이들과 함께 강아지를 만나게 됐다. 강아지를 안고 "너무 귀엽다"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인 승재는 안고 걷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자마자 "넘어져서 미안하다. 아가니까 미안하다"라며 형아 매력을 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승재는 "개똥이가 나를 쳐다본다. 나를 좋아하는 거 같아서 좋다. 아가니까 내가 형이야"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승재와 새끼 강아지와의 따뜻한 동행은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