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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주진모 "초등학교 4학년부터 혼자 낚시터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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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주진모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고향 충북 제천에서 생애 처음으로 얼음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진모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낚시꾼이 낚시터에 오는건 당연하다"라는 그는 "초등학교 2학년때 옆집아저씨 따라갔다가, 4~5학년때부터 혼자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떡붕어는 관상용이다"는 허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자신과 다른 주진모를 대하는 멤버들에게 김풍은 "게스트 대우가 정말 다르다"라며 서운해했다.

주진모는 "3주 정도 낚시터에 있었던 적이 있다"라며 낚시사랑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