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컬투쇼'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가수 선우정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마마무와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마마무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뉴질랜드에서 '별이 빛나는 밤'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유에 대해 "대자연이 있었다. 개인 사유지라 허락받지 않고는 들어갈수도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함께 출연한 선우정아에 대해 "가왕이 되실 때 음오아예를 부르셨다. 심지어 전 그때 패널로 출연했었다. 너무 잘 부르셔서 놀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선우정아님 팬이라 더 기뻤다. 그런데 만나질 못했다"고 덧붙였다. 문별은 "컬투쇼 같이 출연하게 되서 (솔라)언니가 엄청 좋아했다"고 거들었다.
마마무와 선우정아는 '음오아예'로 아름다운 즉석 화음을 맞춰보였다. 이어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에'로 매력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번 앨범 컨셉트는 '화사'다. 멤버 화사와는 상관없다"라며 웃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