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안형섭과 이의웅이 패럴림픽과 화이트타이거즈 응원에 힘을 보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홍보 서포터즈 화이트타이거즈는 8일 안형섭과 이의웅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타이거즈 공식 롱패딩을 입은 안형섭과 이의웅이 밝은 미소로 "평창 동계패럴림픽&성화봉송을 응원합니다"라는 자필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는 안형섭과 이의웅이 함께 성화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지난 7일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화이트타이거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 촉구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된 연예인 공식 홍보 서포터즈로, 컬투의 정찬우 단장을 비롯해 가수, 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등 많은 연예인들의 응원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화이트타이거즈가 응원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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