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토토언더오버'가 9일 오전 9시30분부터 10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된다.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0회차는 오는 11~12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2경기 그리고 미국 프로농구 NBA 3경기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아스널-왓포드(1경기)전을 비롯해, 본머스-토트넘(3경기)전이 선정됐다.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우디네세(2경기), 인터밀란-나폴리(5경기)전이 뽑혔다. NBA의 경우 미네소타-골든스테이트(4경기), 뉴올리언스-유타(6경기), 보스턴-인디애나(7경기)전이 토토팬을 찾아간다.
한편 '토토언더오버' 10회차는 11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