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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맘' 5人5色 오디션…강타 "엄마들보다 내가 더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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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맘' 아이들이 7화만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공개한다.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은 아이돌 스타가 되고 싶은 자녀를 둔 엄마들의 리얼리티 '아이돌맘' 7화에서 아이들이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전문가 오디션을 받는 모습과 아이돌맘 아카데미 원장 강타가 오디션을 보는 아이들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공개한다.

3월 8일 저녁 8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될 '아이돌맘' 7화에서는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5인 5색 오디션 무대를 통해 아이들의 끼와 가능성을 평가한다. 오디션 직전까지 아이들 무대를 점검한 강타는 매 무대마다 아이들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엄마들 못지 않은 애정을 드러낸다. 또 전문가 심사 결과 공개와 함께 아이들에 대한 강타와 장진영, 김태우의 속마음도 공개한다.

강타는 오디션에 앞서 심사위원들을 찾아가 "아직 아이들이라 꿈을 더 꿀 수 있도록 응원의 이야기를 해주기 바란다"며 아이들의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당부를 전한다. 또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기다리는 강타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들이 코멘트하기 전에 계속 긴장됐어요"라며 '아이돌맘' 아이들이나 엄마들보다 더 긴장했다고 밝히기도 한다.

또 '아이돌맘' 멘토인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안무가 김태우도 오디션 직전까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긴급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재능평가 때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아이들의 오디션 무대에 대견함을 드러내는 한편, 무대를 하는 내내 자기 일처럼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멘토 장진영은 "아이들이 틀리면 내가 틀린 것 같고 또 내 탓 같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이고, "아이들이 분명히 잘하게 될 것이다"며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들은 이 날 오디션에서 '아이돌맘'을 통해 첫 재능발표 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 엄마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마음도 녹였다. 오디션에 참석한 특별 심사위원 스타제국 신인개발팀 지성황 이사,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 대중음악 평론가 차우진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굴하는데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똘끼가 있다", "센터 욕심이 있다"는 돌직구 평가와 함께 가능성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한편, 실제 캐스팅 의사를 밝히기도 한다. 아이들의 5인 5색 오디션 무대는 3월 8일 라이프타임 '아이돌맘' 7화에서 확인 가능하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