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로마홀에서 경륜경정사업 마케팅 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마케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케팅자문위원 총 6명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마케팅자문위원단은 마케팅 활동이 갈수록 전문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마케팅 업무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학계와 현장 각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경험을 고려해 대학교수 3명과 광고·마케팅 분야 전문가 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양윤직 오리콤 IMC Media HQ 본부장, 김경민 HS애드 Brand Activation 2팀 차장, 김진규 CJ E&M 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담당 상무, 이종민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심성욱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하용훈 상지대 디자인학부 교수 등 6명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고객 마케팅 프로모션, 광고·프로모션 개선방안, 최신 마케팅 트렌드 분석 및 내부 적용 방안 모색 등과 관련하여 자문을 맡는다. 위촉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업무 담당자는 "앞으로 마케팅 추진 활동 및 현안 해결 과정에서 마케팅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구하여 효과적이고 고객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