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성훈이 해외 시장에서 핫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기업 '워너브라더스'와 '아마존'의 한국 방송계 진출 작 '애타는 로맨스',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으로 호연을 펼친 성훈이 넷플릭스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로 새롭게 돌아온다.
특히 드라마피버를 통해 해외 120여 개국에 동시 방송된 '애타는 로맨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200여 개국에 방송된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 이어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와 함께 하면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성훈만의 특별함을 짚어봤다.
#만찢남 #비주얼갑(甲)
185cm의 시원한 기럭지와 한 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조각 같은 외모로 만화를 찢고 나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성훈은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탄탄한 몸매까지 눈호강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의 완벽한 비주얼은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팬들의 무한 입덕을 부르고 있다.
#차진연기 #호연
2011년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온 성훈은 다수의 작품에서 야무진 연기 내공을 쌓으며 진정한 배우로 성장했다. 진지하고 과묵한 역부터 애정 폭발 사랑꾼,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역할 등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난 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다재다능 #무한매력
전직 수영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수영 실력을 선보였던 성훈은 디제잉에도 남다른 재능을 가진 만능 재주꾼. 페스티벌, 시상식, 월드투어 팬미팅 등에서 만날 수 있던 그의 디제잉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함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 마성의 남자에 등극했다.
이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배우 성훈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성훈의 맹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성훈은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에서 조석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며 그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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