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멕시코 파블로가 진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8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튜디오를 찾은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멕시코 친구들은 특별한 장소로 러블리즈의 소속사를 찾은 일을 떠올렸다. 파블로는 "한국 왔을 때부터 소원이었다. 꿈이었다. 가능하다면 만나고 싶었다.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 보기라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파블로는 여전한 '케이 사랑'을 드러내며 직접 춤까지 선보였다. 파블로의 춤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스튜디오에는 러블리즈가 등장했고, 파블로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눈앞에서 러블리즈가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던 파블로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행복해했고, "러블리즈 사랑해"라고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파블로는 케이에게 '케이 사랑해' 모자까지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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