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마무 휘인이 닮은꼴 스타 김아랑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새 출발의 시기인 3월의 첫 방송을 기념해 학생, 직장인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들이 준비됐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믿고 듣는 무대 강자, 마마무였다. 마마무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윤수일 '황홀한 고백',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를 이은 화려한 댄스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마무는 "평창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달렸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 멤버 휘인은 닮은꼴로 화제에 오른 쇼트트랙의 김아랑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마마무의 멤버 솔라는 지난 해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난타 무대를 공개,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데뷔 4년차인 마마무는 "팀워크의 비결은 시리얼 사건"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녹화에서 신곡 '별이 빛나는 밤'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마무 외에 DJ KOO, 더 이스트 라이트, 노을, KIXS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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