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TV' 희철이 1인 방송 '겜덕TV'를 방송하면서 나노 단위의 희로애락 표정 변화가 포착돼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7회에서는 '1인 방송'을 슈주만의 공식으로 비튼 '퇴근 전쟁'이 발발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개인 SNS를 통해 2시간 동안 개인 방송을 진행하되 6명의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 명을 넘으면 촬영이 즉시 종료될 예정. 이에 엄청난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슈주 멤버들이 조기 퇴근에 모든 화력을 쏟아 부었다는 후문이다.
우선 희철은 자타공인 '게임 덕후'인 만큼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다는 사실에 미소가 만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쉽네! 쉬워~! 제가 게임을 기가 막히게 잘하거든요~!"라고 호기롭게 외치며 기쁨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어 희철은 게임에 모든 신경을 쏟아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컴퓨터 모니터를 뚫을 것만 같은 분노의 눈빛을 쏘아대고 있는 것.
이도 잠시 이번에는 희철이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게임으로 인해 희철의 멘탈이 사정없이 흔들리다가 결국 눈까지 감아 버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희철은 게임에 몰입하면 몰입할수록 꽃미모마저 포기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처럼 게임 방송 단 1분만에 시시각각 돌변하는 희철의 표정을 통해 '슈퍼TV'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희철의 멘탈을 탈탈 털어버린 극악 난이도 게임의 정체는 무엇인지 또한 희철의 '겜덕TV'가 시청자 10만 명 달성에 기여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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