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TV' 예성의 여심을 저격하는 애교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일명 '저장 애교'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반달 눈웃음까지 쓰나미급 애교 끝판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6회에서는 '영화처럼 산다-비포 선라이즈' 2탄이 펼쳐지며 슈주표 로맨틱 무비의 결말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성은 진지하게 운명의 여인을 사로잡기 위한 필살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예성만의 쓰나미급 애교가 더해져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 예성은 뜨거운 음료를 후후 불다가 김지윤 씨에게 "지윤씨! 한 입만 먹여주세요~!"라며 눈망울을 반짝였다. 그러자 김지윤 씨는 당황한 것도 잠시 적극적으로 음료를 식혀주며 금세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돼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자 예성의 잔망스러운 애교 퍼레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손 엄지와 검지로 네모를 만들더니 "우리 지윤씨!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고 수줍게 말한 것. 예성은 부끄러움에 매력적인 반달 눈웃음까지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무장 해제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예성은 대화 중 입술을 삐쭉 내밀더니 시무룩한 표정까지 지어 '예무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예성의 숨겨둔 애교 스킬이 총망라 되어 기차 안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슈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2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