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다인이 엄마 견미리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부쩍 엄마랑 친해졌다. 어렸을 때는 크고 강해 보였던 엄마가, 어른이 되고 보니 작고 연약한 소녀였다. 그게 왠지 모르게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눈부신 자태를 뽐내는 견미리-이다인 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견미리는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또 이다인은 엄마를 빼닮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이다인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그룹 막내딸 최서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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