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송재희가 300일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송재희가 지소연을 위한 300일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드디어 저희가 사귄 지 300일되는 날 이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송재희는 지소연이 집에 없는 틈을 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 안을 풍선으로 채우고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등 아내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송재희는 힘들게 하트 도미노까지 만들면서 "소연이가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포기할 수 없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