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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봉안당 ‘홈’, tvN 드라마 ‘크로스’ 제작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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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봉안당 '홈'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방영된 7화 방송분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자신의 복수심으로 인해 의무과장의 아들이 숨지게 된 것 같아 아빠와 동생이 잠들어 있는 추모관에 찾아가 자책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번 제작지원에 나선 분당 봉안당 홈은 '삶을 기록하고 임을 추억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추모 문화를 기리고 있다. 특히 서재형 안치단은 고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가죽 양장의 느낌의 유품함을 제공하며, 유품함 안에는 방명록과 추억이 담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신용휘 연출, 최민석 극본)는 지난 1월 29일 첫 방송을 했으며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고경표(강인규 역)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조재현(고정훈 역)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신광교도소에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 김형범이 있는 걸 알게 되고 의사 채용공고가 뜬 동시에 가운만 남겨둔 채 떠나게 된다. 15년을 기다려온 복수를 이제야 실행할 수 있게 된 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드라마가 이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분당 봉안당 홈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추모 문화를 이끌며 고인에 대한 추억들을 소중하게 지켜주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TV홍보 전문 회사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PPL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TV, 온라인, 스타 마케팅을 모두 통합해 마케팅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