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박은영의 FM대행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항준은 다음달 1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DJ로 새출발하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지원사격한다.
작년 말 영화 '기억의 밤'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장항준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가늘고 길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평소 달변을 자랑하는 장 감독이 어떤 깜짝발언을 할지 기대된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과거 KBS 해피FM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에서 고정게스트로 박은영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된다.
한편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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