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의 진정한 상생을 위한 메인쉐프 본사 책임 시스템을 운영중인 스시노백쉐프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시노백쉐프는 수제초밥 프랜차이즈다. 초밥 외에 날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와규불초밥, 와규스테이크 초밥 등 정통일식의 맛과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업그레이드한 초밥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간장소스를 찍어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크림으로 만든 생와사비 특제소스로 색다른 매운 맛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크림소스가 더해지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키고 독특한 풍미를 자아낸다는 평가다.
스시노백쉐프의 장점은 본사가 전문 일식요리사를 직접 고용해 가맹점에 지원한다는 점이다. 스시노백쉐프 관계자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4대 보험료와 퇴직금 등을 모두 본사가 부담한다"며 "가맹점주들은 주방에 따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시노백쉐프는 '2017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동반성장부문)과 '2017 올해의 벤처상'에서 일자리창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