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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시작이기를"…강타·토니안, '토토가3' 감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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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시작이기를"…강타·토니안이 전한 '토토가3' 심경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재결합한 H.O.T의 강타와 토니안이 감격스런 심경을 전했다.

강타는 25일 자신의 SNS에 '토토가3' 방송이 끝난 뒤 "감사합니다. 끝이 아닌 시작이기를. H.O.T Forever"라는 글로 감동을 표했다.

토니안도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22년 긴시간 함께 해줘서. 17년간 기다려줘서.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주셔서. 우리는 결국 22년을 팬들과 함께 했다"는 글을 올리며 감격에 젖었다.

전날인 24일 MBC '무한도전-토토가3'에서는 한달간의 맹연습을 통해 17년만에 합을 맞춘 H.O.T의 재결합 콘서트 무대가 방송됐다. H.O.T는 데뷔곡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캔디', '행복', '빛', '위아더퓨처', '아이야'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였던 '우리들의 맹세'와 '너와나'를 부를 때는 H.O.T와 팬들이 하나 되어 눈물을 쏟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